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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비만의 요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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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의 주된 요인은 출산 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 부족과 잘못된 음식 섭취에 있는 것입니다. 따라서 출산 후 비만은 단산이냐 다산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산후조리를 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. 임신전보다 10kg이상의 체중증가가 있다면 산욕기 후부터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운동요법이나 비만관리를 받아 산후에 오는 다른 합병증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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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 비만이란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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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히 주부들은 아기를 둘 셋씩 낳고 나면 아이를 많이 낳아서 뚱뚱해졌다고 불평을 합니다. 그러나 이는 틀린 말입니다.
임신은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. | |
아이가 하나인 엄마들보다 둘 이상을 둔 엄마들이 뚱뚱한 경우가 많은 이유는 첫아이를 낳고 난 이후 덜 빠진 살 때문에 신진대사가 떨어져 비만이 생긴 상태에서 둘째 셋째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입니다.
여기에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 몸의 내장에 축적되는 지방, 즉 나잇살까지 겹쳐버리게 되면 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. 일반적으로 체지방이 축적되고 이것이 과잉으로 될 때 비만이 되며, 출산 후 체중이 바로 정상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. 자궁 내에 태아 부속물이 남아 있고 몸이 부어 있기 때문에 분만 후 3개월 이상이 지나야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. 전체 산모의 40% 정도가 체중이 임신 전보다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,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원래의 체중보다 2~3kg 이상이 증가된 경우는 산후 비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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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 비만 관리 방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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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 비만의 원인으로는 출산 뒤 부종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, 임신중 지나친 영양 섭취와 출산 뒤 신체활동 감소 및 음식물 과다 섭취,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 등이 때문입니다.
산후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임신 중 지켜야 할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, 만일 체중이 많이 늘어났다면 출산 후 2∼3개월 내에 식이습관을 올바로 하고 운동 및 약간의 약물요법으로 임신 전 체중을 회복해야 합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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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한 한 모유를 먹입니다. |
수유를 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늘어납니다. 먹는 만큼 아이에게 나눠주게 되므로 산후 비만이 될 가능성을 감소시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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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 3∼6개월 이내의 체중을 조절합니다. |
체중 조절점이란 우리 몸이 기억하고 있는 체중의 기준으로 체중은 이 기준점으로 항상 되돌아가려는 요요현상을 보입니다. 예컨대 임신으로 60kg의 몸무게를 한달 동안 유지했다면, 출산 후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몸무게는 60kg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.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산후 3∼6개월 이내의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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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계별 운동을 실시합니다. |
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법과 출산 후 시기에 따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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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 영양식품에 신경 씁니다. |
고열량, 고지방 식품은 피하고 부기 제거와 산후 비만을 관리할 수 있는 식품을 먹습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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